장애인스포츠지도사 육상 취득을 위해 연수와 실습을 마쳤습니다.

장애인스포츠지도사 2급 특별과정을 올해 모두 수료 했습니다!
필기시험과 실기 그리고 연수와 현장실습까지 모두 마쳤는데 체육관련 지도 자격증도 약 1년이 걸리는 수고와 공부가 필요한 자격증인 것 같습니다.
이 자격등은 저의 커리어 뿐만 아니라 앞으로 육상이라는 종목을 전공한 저에게 여러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확장이라는 단어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초보 러너들 뿐만 아니라 달리기나 운동을 시작하고 싶은 장애인들에게 좋은 교육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동기가 생겼던 것 같은 지난 1년입니다.

앞으로의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과 국가에서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 연수와 실습을 통해 많이 알게되었고
전문가들이 얼마나 자신의 길에 대해 확신하는 지,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직 우리의 현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체육의 날은 아직 멀었다고 볼 수 있을 수 있겠지만 천천히 조금씩 통합체육의 길을 꿈꿔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 노력하는 이들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할 진 몰라도 미래의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체육지도자 및 전문가, 국가 등등 많은 분들을 응원하면서도 저 또한 장애인, 비장애인의 경계없이 운동할 수 있는 나날이 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

차이가 있을 뿐 다름은 없다는 것을 항상 여러분들도 인지하고 계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로써 조금 더 좋은 전문가,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기를 바라면서 올해를 잘 갈무리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제 블로그를 통해 많은 것들을 얻어가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한 해 좋은 기운 받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