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6 스프린트와 멀리뛰기는 엄지발가락 훈련을 해라? 스프린트와 엄지발가락 어떤 관계가 있을까? 스프린트는 둔부, 하지, 코어 신체의 큰 부분은 언제든지 중요하다고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훈련을 함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더이상 늘지 않는다고 느껴진다면 한 가지 부위의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엄지발가락 입니다. 왜 엄지발가락 운동을 해야할까? 신기하게도 엘리트선수의 엄지발가락 길이는 비엘리트선수의 엄지발가락 길이보다 길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엄지 발가락이 길수록 지면을 밀어내는 힘이 커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발의 시상면에서 엄지발가락이 대부분은 제일 긴 형태를 띄고 있다. 또한 엄지발가락은 발 부위의 시상면의 힘 중 가장 큰 토크를 낼 수 있는 관절입니다. 수직점프는 엄지발가락 기준으로 힘을 통과하지 않는 반면 스프린트나 수평점프 힘.. 2023. 10. 11. 다리 회전과 달리기와 관계성 (부드럽게 달리기) 다리 회전과 달리기와 관계성 부드럽게 달리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할까요? 그것은 바로 고관절에 달려 있습니다. 고관절과 코어의 관계 고관절은 다리의 굴곡과 신전 및 수평회전에 많은 움직임을 기여합니다. 달리기에서는 하체의 중심이 되는 고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여지면서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데 상하체 접합부의 중심은 코어근육과 고관절이 있습니다. 고관절과 코어근육이 단단하게 잡혀있고 불안정하지 않게 된다면 더욱 안정적이고 큰 힘을 낼 수 있게 됩니다. 고관절의 움직임 능력과 코어의 안정성이 좋다면 팔과 다리에는 불필요한 근육들이 필요하지 않으며 큰 힘을 쓰지 않아도 부드럽게 달릴 수 있게 됩니다. 고관절이 강해지게 된다면 지면에 닿아있는 뒤쪽 구획의 다리를 빠르게 앞으로 끌어다 올 수 있고, 반대편 .. 2022. 7. 7. 스프린트와 플라이오메트릭 트레이닝의 관계 (Plyometric Training) 플라이오메트릭 트레이닝 플라이오메트릭이란? 플라이오메트릭 트레이닝은 폭발적인 움직임을 통해 지면에 닿는 충격을 흡수해 탄성에너지를 저장한 후 지면에서 발이 떨어짐과 동시에 탄성 에너지를 배출하는 능력과 근 신경계의 민감성과 반응성을 상승시켜 주며 순간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자신의 체중정도만의 무게로 재빠르게 탄성에너지를 이용해 근신경의 반응속도를 빠르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훈련입니다. 그래서 민첩성과 순발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경기에서는 더더욱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플라이오메트릭 훈련과 유사하게 달리기도 마찬가지로 땅에 닿는 순간 스프링처럼 빠르게 지면을 차낼 수 있어야지만 다른 선수들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달리기와 플라이오메트릭 훈련의 관계성은 아주 밀.. 2022. 7. 7. 달리기에서는 아킬레스건이 관건이다. 달리기와 아킬레스건 달리기에 중요한 부분 아킬레스건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킬레스건이란? "건"은 근육과 뼈를 연결시키는 조직으로써 그중 가장 대표적인 부위는 바로 아킬레스건입니다. 아킬레스건은 몸에 있는 힘줄 중에 가장 크고 강합니다. 아킬레스건과 달리기는 아주 밀접한 영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의 역할 달리기의 속도가 좋아지려면 지면을 차는 힘이 커져야 하는데 이것은 근육의 힘이 (근수축) 커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근육은 수축속도가 빨라질수록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데 이때 더욱 아킬레스건의 역할이 부각됩니다. 아킬레스건은 지면에 닿는 에너지를 흡수해 바로 방출해 내기에 적합합니다. 지면에 닿으면서 늘어났다가 발이 떨어짐과 동시에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려고 합니다. 이것.. 2022. 7. 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