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던스에 대하여
런닝 케이던스(Cadence)는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육체적 활동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용어는 운동하는 동안 발걸음이나 페달의 회전 수를 의미합니다. 보통 러닝 케이던스는 분당 발걸음 수로 측정되며 1분동안 자신의 발이 몇 번 지면에 닿는 지를 숫자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상적인 케이던스
여러가지 논문이나 실험 결과에 의하면 이상적인 케이던스는 180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언제나 그렇듯 정답은 절대 아닙니다.
얼마나 자신이 케이던스를 잘 이해하고 러닝의 메커니즘을 잘 이해하는 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러닝 케이던스의 중요성
1. 효율성 향상: 높은 케이던스는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를 더 효율적으로 만듭니다. 발걸음이나 페달 회전이 빠를수록 움직임이 더 작아지고, 따라서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더 많은 거리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2. 부상 예방: 적절한 케이던스는 관절과 근육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줍니다. 너무 긴 보폭이나 느린 케이던스는 부상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3. 기술 개선: 적절한 케이던스 유지는 기술적인 향상을 도와줍니다. 일정한 케이던스를 유지하면 균형을 유지하고,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적절한 러닝 케이던스 유지하기
1. 연습과 기록: 자주 달리면서 케이던스를 기록하고 연습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낮은 케이던스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증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2. 주의 사항: 너무 높은 케이던스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케이던스는 근육의 피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휴식과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개인 맞춤형: 각 개인의 체질과 목표에 맞춘 적절한 케이던스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170-180보다 높은 케이던스가 추천되지만, 각자의 상황에 따라 최적의 케이던스가 다를 수 있습니다.
러닝 케이던스와 자세와의 관계
러닝 케이던스와 러닝폼과의 관계는 밀접합니다. 케이던스가 낮을 수록 수직 움직임이 많아질 수 밖에 없고
케이던스가 180이상으로 갈 수록 수직 움직임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부분은 러닝 자세와 효율에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러닝 케이던스는 운동의 효율성과 안전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적절한 연습을 통해 케이던스를 개선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더 나은 운동 경험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러닝 케이던스를 만들기 위한 방법
- 어플 메트로놈 이용하기
이런 메트로놈 어플로 케이던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플과 180bpm을 위해 설정된 모습입니다.
2/4 박으로 설정하셔야 2박자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6:30 페이스보다 느리게 달릴 때에는 175 정도로 맞추시고
6:00 페이스 언더로 달리실 때에는 180 이상으로 맞추시어 달려보세요
- 러닝 플레이리스트 이용하기
키폰러닝이 러닝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했습니다. 모든 음악은 180bpm에 맞추었고
한 박자에 두발 또는 한 박자에 한 발을 닿게끔 연습해 주시면 됩니다.
(90bpm의 노래는 한 박에 두 발 / 180bpm의 노래는 한 박에 한 발 을 맞추어 달려보세요)
https://youtu.be/atR6aYmaXSQ?si=l3_0_QkT2w4gqD28
https://youtu.be/lJAErFO4n1Y?si=pVRiOHwe06eFdKQ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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