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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폭과 보수와의 관계 (단거리, 장거리 달리기 차이)
달리기 보폭에 대하여
달리기 속도의 공식은 보폭(스트라이드)X보속(피치)입니다.
단거리 선수들과 장거리 선수들의 보폭과 피치에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단거리 달리기](https://blog.kakaocdn.net/dn/rTn9R/btrEapnOBMZ/utM5NbnKmD8a3nrImziGQK/img.jpg)
단거리 육상 선수들의 자세
단거리 선수들의 자세를 보면 크고 역동적인 편입니다.
이것은 폭발적인 추진력을 위함입니다.
팔동작과 다리의 보폭이 커야 하며 강력한 힘으로 지면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야지만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모두들 스파이크를 신고 앞꿈치로만 지면을 딛으며 팔과 다리는 큰 동작을 사용하는 주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거리 달리기](https://blog.kakaocdn.net/dn/dftgDl/btrEekewrD3/FJVn2X6cAMPPquLgO95mN1/img.jpg)
장거리 육상 선수들의 자세
장거리 선수들의 자세는 팔을 몸에서 많이 떨어뜨리지 않으며 동작은 간결하고 리듬감 있게 가져가며 달리기를 합니다
또 무릎 각도가 단거리 선수보다는 높게 올라가지 않고 발 뒤꿈치~중간이 먼저 지면에 닿는 주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폭과 보속의 상관관계
스프린트가 목적 | 보폭과 보속을 모두 증가 시킨다. |
포어풋, 넓은 스트라이드, 빠른 보속, 큰 달리기 동작, 강한 파워 | |
오래 달리기가 목적 | 짧고 간결하며 리드미컬하게 달리며 에너지를 보존한다. |
리어풋~미드풋, 적당한 스트라이드, 빠른 보속, 자신의 몸에 맞는 달리기 동작, 심폐 지구력 |
이런식으로 간단히 생각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너무 쉬운 내용이지만 다시 말씀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달리기가 빨라지기 위해 보폭만을 늘리려고 하는 것은 부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보폭과 부상과의 상관관계
빠르게 달리고 싶고 자신의 주법을 바꾸겠다는 의지로 넓은 스트라이드만 고집한다면 부상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오버스트라이드는 착지할 때 몸에 가해지는 충격이 2배 이상인 것이 연구 결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장거리 달리기 향상을 위해서는 오버스트라이드 보다는
자신의 기존 보속에서 5% 정도만 빠르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훈련으로 심폐지구력과 생리적인 효율을 높여 실력 향상에 초점을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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